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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친구가 있어 좋다

by Danpung ! 2021. 10. 20.

친구가 있어 좋다 향기 이정순 조용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옆에서 바라봐 주는 친구가 있어 외로움을 견뎌 낼 수 있나 보다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텅텅 빈 마음과 노을 진 내 인생에 같이 걸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위로되나보다 나 홀로 고갯길을 넘으며 힘에 겨워 허둥댈 때 달빛처럼 길을 비춰주는 친구가 있어 용기가 생기나 보다. 2021.10.19.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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