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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구름 사이 / 내 마음의 풍금

Danpung ! 2022. 1. 8. 09:24

하늘과 구름 사이 / 내 마음의 풍금 네온 불 반짝이는 조명등 아래 아직도 덜 자란 앙상한 나무에 거친 숨소리가 가슴을 차오르듯 방망이 질을 한다. 메마른 가슴이 뜨거운 용암에 씻어 내릴 수 만 있다면 불안한 가슴을 달래줄 수 있을 텐데 자연의 외로움 속에 저주의 욕망이 자연을 앗아가는데 오늘도 외쳐본다. 벗어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