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pung !
2022. 1. 11. 15:57
* 인생의 빛 / 우심 안국훈 *
사랑은 별처럼 항상 존재하지만
어둠 속에서 더 빛나고
진리는 바위처럼 그 자리 있지만
간혹 흙에 덮여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너무 소중하고
욕심을 가득 채우며 살기엔 너무 아름답고
남을 미워하며 보내기엔 너무나 짧은 게
바로 우리 인생 아니던가
시련과 고통 속에 살아가지만
작은 마음 사소한 행동에 온기가 있으면
메마른 땅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험난한 삶에서도 영혼이 촉촉해진다
10년 전 가장 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고
지금은 또 무엇이더냐
예나 지금이나 같다면 꿈을 포기하지 않는 거고
이제 곧 그 꿈이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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