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시의 세계*** 보고 싶은 당신 / 임숙희 Danpung ! 2022. 2. 7. 06:13 보고 싶은 당신 / 임숙희 바람이 문고리를 흔드는 달 밝은 밤에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 다 품고 아름다운 미소로 포근히 가슴을 파고듭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내 마음은 설렘의 봄날입니다 그리움 가득히 수놓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아른거리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