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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청춘

Danpung ! 2022. 2. 21. 04:42

내 사랑 청춘 慈醞최완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니 계절도 덩달아 빨리 찾아 온다 인생은 길게 살아온 것 같은데 너무 짧음이라 홀연히 지나가 시간 속에 태양이 뉘엿뉘엿 지듯 소식 없이 찾아온 노년 멋지고 아름답게 기우는데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에 긴 한숨 지난날들은 빛바랜 추억이 되었는가? 내 사랑 청춘은 앞서가고 따라가려니 마음만 급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