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좋은 글*** 살아있다는 건 Danpung ! 2022. 3. 12. 06:45 살아있다는 건 / 청송 권규학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쉼 없이 흐릅니다 반복되는 계절 연속되는 시간의 흐름 똑같은 시간이 이어져 세월의 탑을 쌓습니다 지나간 건 무엇이며 새로운 건 무엇일까 어쩌면 별반 다를 게 없는 그렇고 그런 삶과 죽음은 분명히 다릅니다 죽음이란 그 순간이 멈추는 것이지만 살아있다는 건 하루도 같은 날이 없는 매일이 기적의 연속이라는.(220311) "Open Doors - Secret Garden""Open Doors - Secret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