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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死後) 연금

Danpung ! 2022. 4. 7. 05:53


 死後 연금 /雪野 이주영
지금 우리는 인생의 어느지점에 다달았을 까요?
지금도 아직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계십니까?
이제는 조금씩 천천히 뒤를 돌아보면서 삶의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앞만보고 달려오던 어느날 문득 더 뛰어갈곳이 
남아있지않다면 그대는 어쩌시련가요?
열심히 달려왔는데 왜 그리열심히 달렸는지 
후회가 된다면 그 또한 어쩌시련가요?
우리는 노후에 편안히 살겠다고 열심히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을 듭니다 
그중에 하나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 일이지요
그런데 자식에게 보험을 들어도 안심할수 없으니 
자신을 위해 노인연금보험을 들게됩니다 
그런데 더 준비해야하는 보험이 있답니다 
이름하여 永生을 위한 死後연금이지요 
그것은 우리가 살아있을때만 가입이 가능한
보함인지라 하늘님이 언제 우리를 부르실지
모르기에 지금준비 해야만하는 보험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사후연금이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한채
하늘의 부르심을 받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열심히 살아도 장담할수 없는 유한한 人生
나를 存在하게하신 그분이 이세상에서 
무엇을 남겼냐고 하시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해서
자식에게만 모두 주고 왔노라고 말하시렵니까? 아니면
열심히 벌어서 혼자만 다쓰고 왔노라 말하시렵니까?
그렇담 死後연금보험이란 무엇일까요?
사후연금은 살아있을때 준비해서 저세상에가서  
타먹을수 있는 오직 우리가 살아서만 준비할 수 있는
연금이기에 오직 이세상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답니다 
死後연금이란~? 
나를 이세상에 있게 하신이에게 보험을 드는것입니다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것이 나에게 한것이라고 하신 그분에
말씀을 이해하신다면 그 보험에 성격을 아실것 이니까요
우리모두 이제 死後 연금을 준비 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세상을 홀연히 떠날때 기쁜마음으로
떠날수 있는 여행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2019/10/06
오늘을 내 인생에 마지막 날처럼 
생각하면서 쓴  雪野 이주영詩人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