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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체

Danpung ! 2022. 6. 15. 05:23

사랑의 정체 다감 이정애 카네이션 바라보다 흐른 눈물 감추고 스치는 바람결에 스며든 당신 향기 행여나 사라질까 봐 한잔 술에 마음 달래며 가슴에 담아 본다 카~아 하는 상상 속에 살며시 다가와 힘겨웠던 인생길 훌훌 털어내고 포근히 안아주시던 그리운 임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