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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우산이 되어 / 양석화

Danpung ! 2022. 8. 2. 08:14
 

내 마음 우산이 되어 詩 / 양석화 그저,생각만으로 마음은 한없이 그대를 향해가고 가슴 속 깊이 속삭이면 그대는 세월이 주는 향기인가요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 마음은 나의 우산이 되어주고 언제나 화사한 꽃이 되어 내 곁에 피어납니다 그 세월이 가슴으로 스칠 땐 바람이 지나간 흔적들로 그리움을 감추고 싶지만 내겐 남겨진 존재입니다 내 마음이 살아있는 동안 그대는 나의 우산입니다 더 빠르게 지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