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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웃고 삽시다***

[스크랩] 웃자 : 탈무드의 유머

by Danpung ! 2010. 4. 20.

 

 

 

 

-*♠♡ 탈무드의 좋은말 ♡♠*-

 

37

인간에게 입은 하나인데 귀는 둘이다.

이것은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두배 더하라는 것이다

. 38

돈이 없는것은 인생에서의 절반을 잃은것이고

용기가 없는것은 인생 모두를 잃은것이다.

39

실패 하는것을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한 것보다 더 나쁘다.

40

눈에 보이지 않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이 보이지 않는것이다.

18

자신을 아는것이 가장 튼 지혜이다.

43

어떤 오르막 길에도 내리막 길은 있게 마련이다.

11

풍족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12

거짓말 쟁이가 받는 가장 큰벌은

그가 진실을 말했을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것이다.

 

13

이미 끝나버린 일에 대해 후회 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라.

17

남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칭찬 할 줄 안다.

 

 

탈무드 유머 모음

 


 


아들의 재능 



한 유태인이 아들을 위해 유태인 선생님을 가정 교사로 모셨다.

어느 날 아들의 공부방을 살짝 들여다보던 유태인은 그만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가정 교사가 자기 아들에게 아버지가 죽었을 때 외는 기도문을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선생님, 나는 이렇게 젊어서 죽을 때려면 아직 멀었는데, 어째서 우리 아이에게 그런 기도문을 가르치십니까?"

유태인은 가정교사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가정교사가 대답했다.

"염러 마십시오. 댁의 아드님께서 이 기도문을 모두 욀 무렵이면,
당신은 백 살도 넘을 테니까요."


→머리가 얼마나 나쁘면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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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


요이네는 전쟁이 계속되는 전선에서 병사들에게 물건을 팔며 다녔다.

"구두끈, 단추, 기타등등...필요하신 분은 물건을 말씀하세요. 무엇이나 싸게 팝니다."

그런데, 갑자기 적의 포탄이 날아와 터졌다.

그러자 요이네는 벌떡 일어나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반창고, 붕대를 사실 분은 말씀하세요!!"


→본인은 안다쳤을지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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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사는 법

 



농부가 칼을 살 때는 대개 세 가지 시험을 해 본다.

첫번째 시험은 솜털을 잘라 보는 일이다.

그것에 성공하면, 두 번째는 돌에 부딪혀 보아 불꽃이 튀는가를 확인해본다.

두번째도 합격하면 가장 중요한 세번째 시험을 한다.

세 번째 시험은 주위를 둘러보고 칼을 옷 속에 몰래 감추는 일이다.

세 번째 시험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시험에 실패하면 칼을 주인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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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돈을 빌려 준 사람이 돈을 빌어 간 사람에게 가서 빨리 돈을 갚아달라고 독촉했다.

"당신이 빌어 간 돈은 언제 갚아 주겠소?"

그러자 돈을 빌어 간 사람이 말했다.

"사실은 내가 많은 사람에게서 돈을 빌었기 때문에 갚아야 할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갚아야 할 사람은 세 가지로 나누어 두었지요. 첫번째는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마련하여 갚아 주어야 할 사람이고, 두 번째는 돈이 생기면 갚아 줄 수도 있는 사람이며,

세 번째는 안 갚아도 그만인 사람이지요."

"그럼, 나는 어디에 속한단 말이오?"


"아, 당신은 지금 첫 번째 사람으로 꼽고 있지만, 자꾸 귀찮게 굴면
세번째 사람으로 낙제시킬 수도 있어요. 한번 낙제되면 절대로 올라올수 없습니다.



→누가 큰소리를 쳐야 하는건지...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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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유태인 음식점에 한 손님이 들어와서 외투를 벽에 걸고 테이블에 앉았다.

그 손님은 점원에게 보일드 비프(쇠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점원은 잠시후 돌아와서 말했다.

"손님, 죄송하지만 벌써 떨어졌는데요."

손님은 할 수 없이 비프까스를 주문했다.

그러나 한 참 후에 와서 점원이 다시 말했다.

"손님, 비프까스도 떨어졌습니다."

손님이 화가 나서 말했다.

"아무것도 안 먹을 테니 외투나 가져다 주게!"

그러자 점원이 대답했다.


"손님, 외투도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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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변호사인 코온은 역시 변호사인 청년을 사위로 맞았다.

코온이 말했다.

"딸에게 혼수감도 별로 장만해주지 못했으니, 자네에게 돈이 될만한 유산 상속에 대한 소송건을 하나 양보해 주겠네."

얼마 후 사위는 코온에게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장인 어른, 그 사건은 깨끗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코온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뭐라고? 해결했다고? 바보같은 짓을 했군. 나는 그 소송 덕분에 15년 동안이나 돈을 벌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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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증거



어떤 유태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길가에 쓰러져 있었다.

밤중에 그 곳을 지나던 경찰관이 그 사람을 발견했다.

아무리 흔들어도 그 사나이가 꼼짝도 하지 않았으므로 경찰관은 

그 사나이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사나이는 시체 안치소로 옮겨졌다.(ㅋㅋㅋㅋㅋ;;)

두 세 시간쯤 지났을 때, 그 사나이가 술에서 깨어났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죽은 사람들뿐이어서 그 사람은 깜짝 놀랐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 내가 시체 안치소에 와있다니..그렇다면 내가 죽은것일까?

하지만, 이상하군...죽은 사람이 오줌이 마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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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유태인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도록 율법에 정해져 있었다.

어떤 유태인이 상점에 와서 주인에게 물었다.

"이 햄은 얼마입니까?"

그러자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 소리가 들려왔다.

유태인이 원망스러운 듯 하늘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저 값만 물어 보았을 뿐인데 뭘 그러십니까,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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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번씩 시험해서 모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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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행사



어떤 회사의 사장인 레비 씨가 총무부장을 불러 상의했다.

"얼마 안있으면 우리 회사가 생긴 지 50년이 됩니다. 50주년 기념을 위해 무슨 행사를 했으면 하는데, 좋은 의견이 없겠소?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고, 사원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일이면 좋겠소. 무엇보다도 돈이 들지 않는 행사라야 해요."

곰곰히 생각하던 총무 부장이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이 커다란 목소리르 말했다.


"사장님, 사장님께서 한번 목을 매어 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여러 사람에게 알릴 수도 있고, 사원들도 기뻐할 것입니다.  

게다가 돈은 한 푼도 들지 않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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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방법



노름꾼들이 모여서 노름을 하던 중 한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갑자기 죽고 말았다.

친구 하나가 죽은 사람의 부인에게 그 사실을 알리러 가게 되었는데, 좀처럼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대문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초인종을 누르자, 죽은 사람의 부인이 나왔다.

"부인, 안녕하십니까? 저는 댁의 남편과 함께 있었습니다만..."

"어머나, 그 사람 또 노름을 하고 있었죠?"

"예, 그렇습니다...사실은..."

"빈털터리가 되었겠군요?"

"예, 그렇습니다...사실은..."

"지금쯤 기운이 하나도 없겠지요."

"예, 그렇습니다...사실은.."

"정말 지긋지긋하군요. 아주 죽어버렸으면 시원하련만!"


"부인, 하나님께서 부인의 뜻을 잘 아셔서, 그 친구를 하늘 나라로 데려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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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말했다.

"우리 사위는 나무랄 데가 없는 사람인데, 딱 한 가지 결점이 있지."

"그게 뭔가?"

"노름을 할 줄 모른다는 걸세."

"그걸 결점이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은가."


"천만에! 할 줄도 모르면서 자꾸 하는 게 문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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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약



기침병에 걸린 사나이가 유태인 의사에게 와서 약을 받아갔다.

그런데 그 약은 설사를 하게 만드는 약이라는 것을 사나이는 알지 못했다.

며칠이 지난 뒤 그 사나이가 유태인 의사를 찾아와서 말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음놓고 기침을 할 수가 없어서 참다 보니,

어느세 기침병이 다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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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어떤 사나이가 친구에게 물었다.

"비는 어떻게 해서 내리는 건가?"

"구름이 바람을 만나면 서로 모여서 비가 되는거라네."

"하지만 그 증거가 어디에 있단말인가?"


"그 증거로 지금 비가 내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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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소



어느 문예가 협회에서, 어느 보잘것 없는 문인이 자기 자랑을 하고 있었다.

"2, 3년 전의 일이었는데, 어느 작은 마을에서 독서의 밤을 연 적이 있었어.

그 때 모두가 나를 들어 올려 헹가래를 쳐주었지. 정말 나는 그 젊은 무리들이 보여 준 존경의 마음을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몰라서 마치 멍청한 소처럼 그 자리에 서 있었어."

"걱정할 것 없어."

라고 익살스러운 그의 친구가 말했다.


"자네는 그 때보다 조금도 변한 것이 없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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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신용이 있는 상인 헬츠가 의사를 찾아왔다. 의사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가 아프신가요?"

"신장이 바늘에 찔리는 것처럼 아픈데요."

"옷을 벗어 보십시오."

"뭐라고요?"

헬츠는 화를 벌컥 냈다.


"선생님은 제 말을 신용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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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남자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물었다.

평소에 우리가 말하는 언어를 왜 모국어라고 할까?"

다른 친구가 대답했다.


"그 이유는 간단해.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한 마디 말도 못하게 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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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얻는 법



"아버지, 밖에서 배를 팔고 있어요. 돈을 조금만 주세요. 한 개 사고 싶어요."


"어째서 돈이 필요하냐? 나가서 그 남자에게 혀를 내밀어 보렴. 배 한 개를 머리에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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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레벤베르 씨가 큰 백화점 앞에 서서 감탄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훌륭한 신사가 서서 잎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당신이 피우고 있는 잎담배는 냄새가 참 좋군요. 결코 싸지는 않겠지요?"

"비싼편이지요."

"그래서 하루에 몇 개를 핍니까?"

"10개비."

"아아! 그런데 언제부터 피우기 시작했어요?"

"40년 전부터."

"와아! 그럼 계산해 보세요. 만일 당신이 잎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면,

그 돈으로 이 백화점을 살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 당신도 피우고 있소?"

"아니오."

"그래서 이 백화점을 샀소?"

"아니오."


"이 백화점은 내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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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는다


설교자의 이야기는 장황하게 계속되었다. 손짓은 과장스러웠으나, 목소리는 대단히 작았다.

"재미있군."

하고 한 청중이 말했다.


"저 사람은 손으로 말하고, 우리는 눈으로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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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렌스 씨, 당신이 사막에서 사자의 습격을 받았다고 합시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어요?"

"간단한 일입니다. 총으로 쏘아 죽이겠지요."

"그러나, 만일 총이 없다면...?"

"그렇다면 권총을 뽑지요."

"그 권총도 없다면...?"

"그렇다면 단검으로 찔러 죽이지요."

"그 단검도 없다면...?"

"그렇다면...그렇다면 재빨리 털외투를 벗어 사자의 입 안으로 밀어넣지요."

"잠깐! 당신은 뜨거운 사막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털외투는 입고 있지 않아요."

펠렌스는 화가 나서 외쳤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 편이오? 내 편이오, 그렇지 않으면 사자 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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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칼럼, 장재언 칼럼
글쓴이 : 나그네 가는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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