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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세상/# 건강과 지혜***

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

by Danpung ! 2010. 12. 24.

 

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


승용차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남녀 모두 상체보다 하체 허약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상체·하체 모두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하체의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더 심하다는 결과다.

체중이 60㎏인 성인의 경우 하체의 근육량이 12㎏ 이하이면

허약으로 분류한다.


이같은 증상으 40대 이상 중장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50대에 10명 중 1명꼴로, 60대에는 4명 중 1명꼴로 급증한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60대에도

하체 허약자의 비율이 10명의 1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심장과 간 위장 등 내부 장기에만 관심을 쏟지만

사실 튼튼한 다리야말로 건강의 초석이다.

요즘은 솔솔 부는 봄바람에 추위로 움츠러든 몸을 펴고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봄햇살에 하체가 부실한 배불뚝이 체형을 드러내기 전에

신나게 달리고 경쾌하게 걷자.


다리의 중요성


 

다리는 인체의 화로 역할을 한다.

다리를 이용해 운동해야 과잉 섭취한 칼로리와 신진대사를 통해

쌓인 노폐물을 태워 없앨 수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

대부분의 성인병도 걷지 않아 생기는 것이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도 마찬가지다.

다리는 혈액 순환에 깊이 관여한다.

자연의 중력(重力)을 거슬러 혈액과 림프를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려면

다리 근육을 자주 폈다 접었다 해줘야 한다.

다리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다리는 활력의 원천이다.

인체의 활력은 근육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때

다리는 근육의 보고다.

바로 인체 근육의 30%가 다리에 몰려 있다.


근육이 많을수록 원기가 왕성해진다.

근육이 적어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쉽게 피로해지는 등

기력이 떨어진다.

하체가 부실하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튼튼한 다리는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에 대한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요통환자들은 많이 걷는 것이 좋다.

다리 건강의 천적은 장시간 서 있는 것이다.

서 있는 자세는 앉아 있는 자세보다 더 나쁘다.

발이 심장에서 더욱 멀어지므로 혈액이나 림프 등 체액이 다리에

오래 머물며 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달리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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