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덤이 없는 것/김홍성 슬픔이 가득하고 깜깜한 밤 눈을 뜨고있어도 감아보아도 무엇인가 억누르는 듯 깜깜한 어둠만이 눈 언저리에 맴돌고 비워져 울림이 클 때 빈 가슴의 공간속으로 채워도 채워지지 않을 때 채울려면 눈물이 밀려나오기도 한다
작은 풀잎들의 슬픈 표정을 오늘 나는 그것을 보았고 숨기려 애쓰는 슬픔을 보았다
언제나 숨겨진 슬픔이있고
아련한 인생의 봄날도 있었고 휘감아 도는 강추위도 있었다
오늘은 공짜같은 날이면 내일은 꿈을 꿀 시간이 있다 애써 슬픔을 보이지 말자 |
동영상 작품/# 예쁜 편지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