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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디카 세상 ***

아름다운 자연

by Danpung !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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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2.토


아름다운 자연
창밖을 스치는바람소리가 쓸쓸하다
쓸쓸함이란혼자이여야 한다는 것
나는 이 바람을따라 어딘가를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일까?
내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작은 별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중 하나인 나.
이아름다운 세상에 사는아름다운 사람들
세상은 참으로 묘하면서도 단순하다
가진 것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하는 사람들
하나라도 더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사람들
누가 더 부자로 잘 사는 것일까?
사람들은 두 개의 마음을 갖고 살아 간다고 한다
하나의 마음은 몸이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꾸려가는 마음
또 하나의 마음은 영혼의 마음을 꾸려가는 마음
두 마음 다 지니고 살면 안될까?
몸이 죽으면 몸을 꾸려가던 마음도 함께 죽게 되어있다
그러나 영혼의 마음은그대로 남아 있는 것
>
두 마음 다 지니고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서로의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오늘은 창문 밖의 바람소리가 너무 황량하다
이 모두가두 마음과는 상관없이 그대로
내 영혼의 갈급함이라면
인디언들의고통을 이기며 사는 방법을 배워야 겠다
몸의 마음을 잠재우고
당신 몸 밖으로빠져나가가게 하면서살면
영혼의 고통만을 느낄 뿐
그래서 그들은 체찍을 맞으면서도
몸의 마음을 잠재우기에
영혼이 고통만 느낄 뿐
육신을 아프지 않단다
십자가의 고통도 그랬을까?
육체적인 고통은 잠재우고
영혼의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 시켰을까?
내 작은영혼의그릇으로는
어느 마음도 다 이해할 수 없다
그저 창밖으로 바람소리만 황량할 뿐-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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