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영詩人의 깜찍한 글
남겨둔 마음 - 윤보영
그대 곁을 떠나도 마음은 남겨 두겠다 했지요
한 세월이 지나도 그대가 늘 그리운 걸 보면
그대 곁에 남겨둔 내 마음에 변함 없나 봅니다,
든고 싶은 말 - 윤보영
오랜동안 내가 그대를 기다리는 이유는
한순간 만이라도 그대 목소리를
든고 싶어서 입니다,
너를 사랑해 이 소리면 더욱 좋겠지만
그대생각/윤보영
초겨울
두꺼운 옷을 입어도 춥다
그래서 내 안에
마음까지 데워 줄 그대 생각을 꺼낸다.
그대에게 적은 편지 /윤보영
마음을 지킬 자신이 없기에
아파도 참고 지내야겠어요.
그대는 그리움을 그립다 하고
나는 그리움을 마음으로 삭일 뿐
나도 그대만큼 그리운 걸요.
바닷가에 솟아 있는 갯바위처럼
내 안의 그대 생각 깊이 안고서
파도치는 그리움을 지켜 낼게요.
그대가 보고 싶고 그리울 때마다
흘러내린 눈물 막아 호수를 만들고
호수 위에 새 한 마리 날려 보내서
보고 싶은 내 마음 전하기만 할게요.
한사람 /강촌사람들
'아름다운 세상 > # p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png 이미지] 동글이 (0) | 2019.01.17 |
---|---|
PNG 꽃이미지 (0) | 2018.12.16 |
여인의향기 ....인물아트편 (0) | 2018.10.13 |
꽃피는 그해 (PNG 꽃이미지 ) (0) | 2018.10.10 |
짙어가는 가을(투명PNG 나뭇잎이미지 ) (0) | 201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