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하게 올려다보니
왠 통로가 하나 보입니다?
저런곳에도 사람이 다녔나싶을정도로
아찔한데요.
꾸불꾸불
밑에서보나 옆에서보나 어지러운건 똑같네요.
폭 1미터, 700미터 강위에 떠있는 이 통로는
매우 낡고 위함한 상태입니다.
오랫동안 보수공사를 하지 못해 난간도 없을 뿐더러 콘크리트보도
일부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겨우 지지용철제빔과 와이어로프만이 붕과를 막아주고 있는데요
"아차!" 하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1999년과 2000년 사이에 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은 후
이곳의 입구는 폐쇄됐으나 일부 관광객들은 규제를 무시하고 여전히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하는 모험심 강한 인간의 습성을
그 누가 말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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