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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운 사람
채린(綵璘)
아련한 보름달 속
환히 웃는 그대 얼굴
가슴 깊이 배어오는
지성과 사랑
파란 바다이어라
한 자 작은 가슴
오색 무지개 서려 승천의 날 기다리는
꿈의 연못이어라
살폿 향기 머금은
한송이 들꽃처럼
모든 이의 사랑 받는 연인이어라
사랑하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그대 작은 창에
아침 미소 띄워주는
그리움이어라
글방/# 영상시방 ***
그대 고운 사람 / 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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