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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가을은

by Danpung ! 2021. 10. 18.

가을은 -凊思 林 大植- 지울수 없는 그리움으로 물든 가을은 붉은 단풍빛 설레임만을 남기고 가는가 못내 서러워서 고개숙인 슬픔으로 달래보지만 괜시리 흔들리느 맘 달렐길 없어 향기로운 바람에 어쩌다 헤멜지라도 더 이상 흔들리지는 말아야지 애써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흔들리는 맘 가눌길 없다 어쩌면 이 황홀한 감상에서 벗어날까 발버둥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이기에 헤메는 마음 도무지 종잡을수 없어 너는 정녕 아름다웠노라 아~~~ 가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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