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시의 세계*** 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by Danpung ! 2022. 2. 13. : 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내 사는 곳에서 바람 불어 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행여 안개가 밀려 오거든 그대여, 그대를 잊고자 몸부림치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아픈 마음인 줄 알라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워 주는 종소리 잠에 취해 혼미한 새벽 잠결에도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저 맑은 종소리는 도대체 누가 울리는 것인가, 詩 / 이정하 꽃잎우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사의 아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의 아름다운 작품 고드름 (0) 2022.02.13 사랑보다는 추억이 더 (0) 2022.02.13 봄이 있기에 (0) 2022.02.12 그리움에 대해 (0) 2022.02.12 그대를 닮은 꽃 (0)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