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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꽃처럼 살고 싶다

by Danpung ! 2022. 6. 10.


꽃처럼 살고 싶다 / 내 사랑의 풍금 
햇빛이 서러워
금붕어  입맞춤하던 날 
의지하던 꽃이  
흩어지면 홀잎이 되어가고  
홀로 서는 것보다 
뜨거운 마음을 달궈주는 꽃  
인생의 삶과 같은 꽃 
그 길을 지날 때  꽃처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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