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큰 더위 "대서"
by / 美林 임영석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
비가 자주와 후덥지근
극에 달하는 시기
갑자기 지나가는 소낙비로
대지를 잠시 식혀주는
오늘도 오려나요
1년 중 가장 무덥다 "대서"
오늘이 바로 그날이죠
한여름의 최고봉
어느덧 여름 깊숙한 대서
열대야의 최고 위력
맴맴~ 강한 소음
뜨거운 열기 말복 지나면
대지도 서서히 식어
아름다운 가을빛
기다리는 마음의 풍경화
맛난 보양식 드시고
모두 힘내세요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쪽빛 바다에 보랏빛 향기를 (0) | 2022.07.25 |
|---|---|
| 인생의 파도에서 / 진향 김명숙 (0) | 2022.07.24 |
| 당신만 사랑하며 살렵니다 (0) | 2022.07.24 |
| 은은한 향기로 살고 싶어요 (0) | 2022.07.24 |
| 그대를 닮은 꽃 / 玄房 현영길 (0) | 2022.0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