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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내가 네 우산이 되어 주면 되겠니?(1-434)유영동

by Danpung ! 2022. 9. 9.

내가 네 우산이 되어 주면 되겠니?(1-434)유영동 비가 소리 없이 내린다. 나는 너를 사랑하다면서도 네 마음한번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날마다 알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비가 오늘처럼 내리는 날에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 주면 되겠니? 우산이 되어 너의 몸을 비에서 젖지 않게 비를 가려주면 되겠지? 그래 내 몸으로 네 우산을 해라 너라면 내가 네 우산이 되어도 나는 너만 좋다면 행복하단다. 너라면 뭘 아끼고 하고 싶지 않다. 너에게는 내 모든 것을 주고 싶고 네가 좋아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주고 싶고 더 주고 싶은 것이 나란다. 내 마지막 사랑이 너인데 뭘 더 바라겠니? 내 마음에 비가 많이 쏟아진다.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너처럼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 있겠니? 사랑을 위해 내가 네 우산이 되어 주면 되겠니?(05.7.13.) Can I be your umbrella? (1-434) Yoo Young-dong rain falls silently even though i love you I can't understand your heart It's a pity that I don't know every day. On a day when it rains like today Can I be your umbrella? Become an umbrella and protect your body from the rain Can you cover the rain so it doesn't get wet? Yes, use my body as your umbrella If it's you, even if I become your umbrella I'm happy as long as I like you If it were you, you wouldn't want to save anything. I want to give you my everything whatever you like I want to give everything and I want to give more. You are my last love, what more can I ask for? It's raining heavily in my heart I have a lot of people around me Who needs me like you? Can I be your umbrella for love? (05.7.13.) 초동문학카페 초동시인영시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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