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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by Danpung ! 2022. 11. 10.

* 세월 / 우심 안국훈 * 흘러가는 강물도 스쳐가는 바람도 다 세월 따라가고 보이는 꽃송이도 들리는 새소리도 다 세월을 노래한다 영원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오늘 다시 오지 않아 더 소중한 지금 있을 때 더 잘하고 함께 있을 때 웃고 살 일이다 만나는 인연도 떠나가는 인연도 모든 게 다 세월이고 남겨진 상처도 아련한 그리움도 추억이 되어 다 세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