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파문 詩 / 우심 안국훈
허공 속의 당신 미소
그리움이어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심정
애타는 사랑이어서일까
얼마나 그리운지 목이 메이고
얼마나 보고 싶던지 가슴 타들어간다
나 혼자 할 수 있는 건 하나 없다
밤새워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한번쯤 뜨거운 밤 보내고 싶은 당신
참았던 설움까지 모두 풀어내리라
당신 찾아 창공마저 날 수 없는 나비라면
주저없이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고요 속에 그리움의 파문이 인다
곧 전화 주겠다는 당신의 말
빈말인 줄 알면서
오늘도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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