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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작품/# 예쁜 편지지방 ***

봄이와요 !! ~ 전원주택

by Danpung ! 2010. 8. 28.
(1)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2)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이정하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기어이 접어두고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잊을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니었던,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내가 지칠때 까지 끊임없이 추억하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는 마지막이란 말을 절대로 입에 담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르다 부르다 끝내 눈물 떨구고야 말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3)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이정하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기어이 접어두고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잊을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니었던,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내가 지칠때 까지 끊임없이 추억하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는 마지막이란 말을
    절대로 입에 담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르다 부르다 끝내 눈물 떨구고야 말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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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에게 ♤ 오늘 하루 나를 견디게 해준 그대가 있기에 습관같은 하루 기쁨 마음 가득합니다 후회없이 다시 사랑할 것 만 같은 그대 뒷모습 보이고 훌쩍 떠나는 아픔일랑은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대가 있기에 꽃이 떨어진 계절에 난 꽃으로 피어납니다 살갑게 마음에 문 살며시 열어 못난 내 모습 마저도 당신 눈에 가득 담아두려는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허나, 이제는 사랑하렵니다 느낌대로 마음가는대로 당신을 사랑 하는 일 멈추지 않고 서글픈 당신 마음 내가 채우렵니다 이제는 당신 속 허하지 않도록 바람 한 자락에도 시린 당신 마음 따뜻한 내 입술에 온기 가져다가 전하는 일 게을리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당신이기에 -<좋은글중에서>-
(5)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가을 사랑 / 풀잎유필이
    풀벌레 우는 밤
    시린 별빛 등에 업고
    달그림자 밟으며 
    팔짱 끼고 함께 걷고 싶은 사람
    힘든 삶 풀어놓고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와인빛 찻잔에 가을을 타서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은
    내 안에 머무는 당신입니다
    자상한 당신 마음은
    진실한 우물안에 떠있는
    하얀 달처럼 맑고 투명하기에
    빨간 내 사랑꽃 한 송이 뚝 짤라
    당신 가슴에 꽂았습니다
    가을빛 햇살이 살갗에 닿으면
    갈꽃 무늬 새긴 드레스를 입고
    하이얀 구절초로 엮은 화관을 씌고
    곱게 물든 오색단풍을 안고
    당신 곁으로 달려가 
    가을 사랑을 먹고 싶습니다.




      ♣―‥ 요하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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