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으면
-글 ; 이경식 -
내 가슴 속 온기가 되어
숨 쉬는 여인
너였으면
이슬처럼 신선한 입맞춤으로
나의 아침을 깨워주는 사랑의 숨결
너였으면....
좋아한다는 한 마디 속삭임에
온 밤을 설레이며 잠 못 이루게 하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
너 였으면
요정을 반기듯 신선한 가슴으로
천사를 바라보듯 하늘빛 고운 마음으로
내가 별이 되어 부를 수 있는 여인
언제나 너였으면
훨훨 하늘을 날 듯 포물을 그리는 마음 속 세계
언제나 너와 함께 그릴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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