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그늘 밑에는 바람이 산다
시/초포 황규환
푸른 하늘 높이...
구름이 살듯 숲속 나무
그늘 밑에는 바람이 산다
우리 집 악동처럼...
한시도 가만
있지를 못하는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어 대고...
위로 옆으로 내닫기도 하며
어린 시절을 마냥 즐기고 있다
세월이 지나니...
바람도 철이 드는지 오늘은
그리움에 몸부림을 치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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