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
채운 김풍배
서운해도 꾹꾹 참아둬
속상해도 툴툴대지마
정떨어져도 미워하지마
긴긴 인생길
손잡고 가야 할 사람
여보, 당신이잖아?
먼 훗날
오줌, 똥 받아 줄 사람
여보, 당신이잖아?
세상 떠날 때
제일 많이 울어 줄 사람
여보, 당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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