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혼자 거리를 방황할 때
詩月 전영애
세찬 강풍의 바람 따라 걷는 곳에
찬란한 네온 불빛 춤을 추고
북적대는 도심지 인파 속에서
꿈틀거리는
심신을 던져버리려 하는가?
훈기 가득한 포장마차
하얀 김 모락모락 피어나
길가는 행인을 유혹이라도 하듯
허름한
문을 밀치고 자리한 고독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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