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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작품/# 예쁜 편지지방 ***

그리운 임 생각

by Danpung ! 2013. 1. 4.

 

그리운 임 생각 賢 노승한 소리치지도 못하고 불러 보지도 못한 채 멈춰져버린 눈물 속의 한 한 갑자 목전에 다가온다 앞산 벌판에 흰 눈 쌓이고 갱변에 피라미 붕어도 얼음장 밑으로 틈새로 안주하고 산천도 의구하건만 인걸은 간데없다 한 세월 속절없이 가버린 줄기 따라 임은 가고 없지만 그 자리 좌정하여 돌아보는 겨울날 초연함의 독백 앞에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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