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뭔지는 몰라도/ 도 원 경
넘지 못할
산이 어디 있더냐
건너지 못할
강이 어디 있더냐
마음을 어디 딴데 두고온 게지
벙어리로
귀머거리로
눈뜬 봉사로 산 지가
긴긴 세월 흘렀어도
느낄 수는 있는 게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말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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