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좋은 글***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by Danpung ! 2013. 5. 14.

 
 
^**^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慾心)'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世上物情)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處)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 미래는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통해 시작된다.**

 
혁신자는 타고난 반대론자이다.
혁신자는 매사에 의심을 한다.
모두가 당연시하는 것들을 의심해야 한다.
미래는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통해 시작된다.
전례 없는 변화가 끝없이 일어나는 오늘날
창조적 파괴로부터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제일 먼저 업계 통념을 뒤집어야 한다.
-게리하멜,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서-
 

진리의 적은 확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자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살펴야 하고,
많은 사람이 싫어해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큰 의심이 없는 자는 큰 깨달음이 없다.”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좌우명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무명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 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자 무명선사가 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자리에 앉혔다
그는 못 이기는 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 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문에 세게 머리를 부딪치고 말았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千年鶴  / 대금

'글방 >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0) 2013.05.16
살다 보면  (0) 2013.05.15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0) 2013.05.12
눈물을 통해 배웠다  (0) 2013.05.09
어버이날을 축하합니다  (0)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