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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스런 연꽃을 닮고 싶습니다

by Danpung ! 2013. 7. 10.

    신비스런 연꽃을 닮고 싶습니다 / 은향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마음이 비에 젖은 것처럼 촉촉할 때가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워서 일까 자신이 외로워서 일까 세월의 흐름 때문일까 신비스런 연잎은 비를 흠뻑 맞아도 젖지 않고 물방울을 안는데 연약한 나는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 아름다운 연꽃 싱그러운 연잎을 닮은 강인하면서도 고운 내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