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행복 // 조옥현
가끔씩 모를 그리움에 빠지곤 합니다
많은 날을 살아 왔고 살아가야 할 중년의 나이
무엇이 우리네 삶을 그리도 바쁘게 했는지
뒤돌아 볼새없이 한길만을
고집하며 걸어온 삶이 그래도
조금씩 평온함으로 느껴지는건
그대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였겠지요
내가 느끼는 행복이란건
호의 호식이 아닌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지금까지 함께할수 있었던
우리의 아름다운 인연때문이겠지요
나는 늘 꿈을 꿉니다
서로가 지금껏 힘겹게 살아온
세월을 회상하며 웃을수있는
우리의 작은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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