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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자작영상방***

박꽃/김돈영

by Danpung ! 2013. 8. 18.


박꽃
                 -시/ 김돈영 -
며칠 가슴앓이하다
상념 안고 떠난
창백한 그 박꽃
간밤에
무언가 하소연 했지만
아무 말 할 수 없었네
바람 한 입 입에 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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