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감동있는 글***

마음의 꽃을 피워라 外

by Danpung ! 2010. 12. 1.

마음의 꽃을 피워라 
       
인간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고 하며
그 가치를 인식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인간 외의
다른 동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와 영혼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늘 깨어 있으면서
고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발랄하고 신선하게 그 영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은 곧 생산이요, 유산입니다.
자신보다 처지가 못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현재의 자신 생활에 만족해 하는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마음은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육신도 살아있으며,
육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의 꽃을 세상에
활짝 피울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의 꽃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의 영혼을 소생하게 하고,
병든 이 땅이 아픔들을
감싸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곽광택의
  "삶의 행복을 주는 114가지 지혜" 에서


 

자기 마음 잘 지키기

감정은 마음이 정하는 대로
뒤에 따라오는 것에 불과하고
수시로 변한다

반면 마음은 온갖 인식과 의지,
욕망이 충돌하는 격렬한 투쟁의 공간이며
섬세하고도 복잡하다

따라서
마음은 온 힘을 다하여 지켜야 하는
우리의 근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 자신에 대한 훈련이 없으면 자유가 없고
절제 없이는 만족이 없으며 마음의 지킴 없이
진정한 내적 평화가 없다

배로 치자면 마음 지키기는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를
갈고 닦아 정비하는 것이고
감정에 따라 사는 작은 배에
키가 없어도 물결치는 대로 흘러가는 것과 같다

자기 뜻과 관계없이 아무데로 흘러가면서도
자유롭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평상시의 마음이 경박했음을 알았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았네

일을 돌아 본 뒤에야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음을 알았네
문을 닫아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이전의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네
마음을 쏟은 뒤에야
평소에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네』【 진계유 】


드디어..
제일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달력을 함께 합니다..

마지막이란 단어를 쓰는것 만큼 알찬 12월 되시구요
괜히 보이지도 않는 세월을 뒤돌아보시면서
허한 마음 보다는 보이지는 않더라도
느껴지는 행복의 마음으로

12월을 시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년12월1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