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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선택 / 詩 홍수희 ♡

by Danpung ! 2011. 2. 23.

 

    아름다운 선택 - 詩 홍수희 숨 고르는 길목마다 오던 길도 갈래지어 펼쳐집니다 눈 한 번 깜박일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달콤한 것보다는 오히려 메마른 것을 넘치는 것보다는 오히려 부족한 것을 평탄한 길보다는 굽고 후미진 길을 아름다운 이여, 이것이 당신께 닿는 외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