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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그리운 그대

by Danpung ! 2021. 11. 17.


그리운 그대 / 매향 임숙현 앙상한 가지 사이 비치는 햇살 따뜻한 미소로 감싸주면 비우고 내려놓은 가벼운 마음으로 또 다른 사랑 잉태하고 가슴에 묻은 그리운 그대 미소 띤 얼굴 내 안에 있었습니다 세월 흘러 갔어도 머문 흔적 가을바람과 함께 밀려온 가슴 너머 젖는 그리움 깊어가는 가을을 마시며 그대 향기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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