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사랑 사랑이여

by Danpung ! 2021. 11. 22.


사랑 사랑이여 ㅡ은모래




멀리서 가까이서 우리는 아직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가 구름 한 조각없는 텅 빈 하늘을 바라보며 너는 나 나는 너 서로 각각 마음조차 만날 수 없어 나는 나 너는 너 처량하게 온 밤을 울어대는 풀벌레처럼 지난 추억 가슴에 쓸어내고 있는가 아, 이제는 아스라한 저 별빛 속에 잠기워 흔적조차 없는 사랑, 사랑이여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세라나데/김사랑  (0) 2021.11.22
그대 그리움으로 가득한 날  (0) 2021.11.22
사랑의 결실  (0) 2021.11.21
가을 커피  (0) 2021.11.21
11월의 연가/김사랑  (0)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