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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겨울의 獨白

by Danpung ! 2022. 1. 20.

겨울의 獨白 /黃雅羅 지금은 겨울밖에 없다 싱그럽고 화려했던 봄- 여름-가을- 모두 보내고 나는 겨울 속에서 산다 세월속에 꼭꼭 숨어버린 장미빛 내인생 봄- 여름- 가을- 내가 사랑했던 그 계절은 모두 산화되어 그리움이 되었지만 가끔 한 번씩 꺼내보는 행복했던 시절 나는 지금 봄- 여름- 가을- 내 생애 아름다웠던 젊은 날을 가슴에 품은채 눈 위를 뛰고 즐기며 겨울 속에서 하얀 겨울로 산다 /靜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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