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그대, 거침없는 사랑

by Danpung ! 2022. 1. 21.

 

 

 

 

 

 

그대, 거침없는 사랑 ... 김용택

 

 

아무도 막지못할

새벽처럼

거침없이 달려 오는

그대 앞에서

 

나는

꼼짝 못하는 한떨기

들꽃으로 피어 납니다

 

몰라요 몰라

나는 몰라요

 

캄캄하게 꽃 핍니다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정의 진실  (0) 2022.01.21
삶의 여정  (0) 2022.01.21
스승  (0) 2022.01.21
사랑과 애증 / 김홍성  (0) 2022.01.20
겨울의 獨白  (0)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