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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겨울 스케치 / 최수월

by Danpung ! 2022. 1. 31.
 

겨울 스케치 詩 / 하늘빛,최수월 어느새 저 언덕에 겨울바람 불어 아름다운 설원에서 새하얀 발자국 하나, 둘 끝없이 새기며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소담스런 추억 만들고 싶은 눈꽃 피는 계절의 황홀함에 젖고 젖어 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도 좋은 레일 위를 달리는 낭만을 꿈꾸며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 행복 예감에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첫눈 오는 날 은빛 세상으로 떠나는 오감을 사로잡는 낭만적 겨울 여행 혼자라도 외롭지 않겠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그 말 들려 주고 싶은 너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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