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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모닥불 / 玄房 현영길

by Danpung ! 2022. 1. 31.

모닥불 / 玄房 현영길 꺼질 듯 말듯 피어로는 불꽃 입김의 힘! 시작 노트: 어린 시절 벗들과 동네에서 나무들을 모아 모닥불을 피었던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모닥불이 다 타고 꺼질 때쯤 되면 서로 번갈아 가며 불던 모닥불 어느새 우리들의 얼굴은 검은 인디언이 되어 서로를 보며 웃던 어린 시절의 모닥불 그때의 추억 불꽃이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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