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기로에 서 있을때
雪野/ 이 주 영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로움에 지쳐 누군가에 어깨에 기대어
아무것도 생각치않고 마냥 잠들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외롭고 절망에 순간에도 어떤이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추스려서 다시 뛰어갈 힘을내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아무런힘이 나지않아
그대로 주저앉은채로 인생을 마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대는 어떠신가요?
외롭고 어려운 순간에 아무도 의지할이 없다면
그대는 어떤 힘으로 일어서시련가요?
인생의 비는 하루이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나날을 먹구름이 끼어 앞이 보이지 않으며
수많은 시간들을 우리를 방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시커먼 하늘을 바라보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품고 쓰러지지 않으려 안깐힘을
내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인생의 비는 내립니다
언제 걷일지 모르는 인생의 비를
우리는 오늘도 맞아야 합니다
하염없이 빗속을 거닐면서 우리는 누구나
울고 또 울면서 하염없이 마음속에
다짐했던 생각들이 있을겁니다
그대여~!
힘을 내세요 그대인생에 먹구름이 낀다해도
이제는 우산을 준비해서 비를 맞지않도록
그대여 하늘을 향해 구조요청을 해보세요
천지만물을 지으신이가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그리고 하늘은 자기스스로를 돕고저 하는 자를
도우시려고 항상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