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사랑도 흐르는 것인가 / 운봉 공재룡

by Danpung ! 2022. 3. 8.

사랑도 흐르는 것인가 운봉 공재룡 바람 따라 세월도 흐르더니 하늘가 저편 구름처럼 만나 안개비 되어 내 삶에 젖어들고 밤이 지나 다른 내일이 오면 내 곁에 소중한 사람 하나둘 은하수 강변에 파란별이 된다. 저 언덕 넘어 떠날 나그네길 내 삶 속에 아팠던 추억들은 세월의 강물 속에 떠밀려 가고 세월의 강물에 흐르는 아픔도 오직 한 번뿐인 내 인생길에 보석 같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임이여  (0) 2022.03.09
저녁 노을 / 지혜 황혜련  (0) 2022.03.08
얼음 녹아 들리는 봄 노래  (0) 2022.03.08
사랑과 우정사이  (0) 2022.03.08
기다리는 까닭  (0)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