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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살금살금 커가는 사랑 / 비추라

by Danpung ! 2022. 3. 17.
 

살금살금 커가는 사랑 詩 / 비추라 소리 없이 찾아온 그대 내 안에 기쁨을 주고 살금살금 커가는 가슴 따듯한 사랑 여린 마음에 말로 다 해명할 수 없어 분홍빛 편지지에 사연 곱게 담아 띄우면 그리움에 촉촉이 물들어 오던 사랑 가까이 가면 잡힐 듯 멀어지고 잊을만하면 찾아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고 미소 짓던 사랑스러운 그대 수정처럼 맑고 순수한 사랑 터질 듯 두 가슴 맞대며 즐거운 인생 끝까지 그리워하며 믿음 안에 행복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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