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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비가 오는 날에는

by Danpung ! 2022. 3. 26.
 

비가 오는 날에는 바뀌는 계절처럼 보낼 수 밖에 없는 몸부림에 타버린 가슴 한순간도 떨어져선 못 살것 같던 당신 그래도 보내야 했던 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그 슬픔이 내리는 비처럼 가슴을 적신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영상처럼 지난 날들이 떠오르고 애절한 이별을 겪은 자들의 눈물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세월 흐른 지금 못 잊을 그리움만 휘감고 못 다한 사랑은 화살처럼 박혀 떠나지 않는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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