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봄 아씨 / 다감 이정애

by Danpung ! 2022. 4. 1.

봄 아씨 다감 이정애 봄 아씨 문턱 너머 살며시 앉는다 오너라 봄 아씨야 설렘 가득 안고서 면전에 앉은 세월을 어서 와서 달래주렴. 봄나물 캐겠다고 몰래 숨어 떠나던 날 이유는 접어놓고 설렘이 춤을 췄지 봄바람 다가서는 날 너를 품어 보고파.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詩  (0) 2022.04.02
들꽃에게  (0) 2022.04.02
한잔의 커피는 / 정든산천 노영환  (0) 2022.04.01
가장 행복한 인생  (0) 2022.04.01
연둣빛 물결치는 꽃동산에 올라  (0)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