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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작품/# 예쁜 편지지방 ***

바람 같은 세월 앞에

by Danpung ! 2011. 10. 2.

 

바람 같은 세월 앞에 賢 노승한 가슴이 오그라드는 쓰림의 고통 서걱대는 마음에 빗장 풀지 못하는 미로의 여정 전율이 흐르는 허공에 긴 숨 내쉰다 입술을 씹으며 갈고 닦아 온 숨어 우는 바람처럼 고독의 추위에 떨며 지나온 삶 훗날의 아름다운 꿈 위해 어금니 물어본다 광란의 미치광이 세월 흘러도 흘러가도 마감할 수 없어 도려내는 아픔의 가슴 두 손 모아 움켜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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