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빛고운 김인숙 이유도 없이 가슴 시린 날 누가 내게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서글픈 날 가을이라 서늘해진 바람 탓일까 그냥 시려 오는 가슴 어쩌지 못해 나선 걸음 싸늘한 바람이 두 볼을 비비며 지나는 찰나 낙엽 하나가 팽그르르 돌며 발 앞에 떨어져 내린다 문득, 가슴 저 밑바닥에서 부터 올라와 두 눈동자에서 그렁거리는 그리움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바람 가는 대로 이대로 하염없이 걷고만 싶은 날이다

 

샤인뷰티 편지지 소스 <DIV style="TEXT-ALIGN: center"> <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ffffff cellPadding=0 align=center><EMBED height=72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835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7B42454E88357605?origi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CENTER></TD></TR> <TBODY> <TR> <T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00px; LEFT: -10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380px; HEIGHT: 400px; TOP: 160px; LEFT: 420px" id=item1> <CENTER></CENTER><SPAN style="FILTER: Glow(Color=#980000, strength=2); 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FONT-SIZE: 9pt"><PRE><FONT style="LINE-HEIGHT: 14px; FONT-SIZE: 9pt" id=style color=#d1c7a3> <B>발길 닿는 대로 </B> 빛고운 김인숙 이유도 없이 가슴 시린 날 누가 내게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서글픈 날 가을이라 서늘해진 바람 탓일까 그냥 시려 오는 가슴 어쩌지 못해 나선 걸음 싸늘한 바람이 두 볼을 비비며 지나는 찰나 낙엽 하나가 팽그르르 돌며 발 앞에 떨어져 내린다 문득, 가슴 저 밑바닥에서 부터 올라와 두 눈동자에서 그렁거리는 그리움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바람 가는 대로 이대로 하염없이 걷고만 싶은 날이다 </SPAN></FONT></SPAN></SPAN></FONT></PRE></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EMBED style="FILTER: xray()" height=0 type="text/html; charset=iso-8859-1" hidden=true width=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9/7_25_1_25_0JR7t_IMAGE_0_60.wma?original&filename=60.wma wmode="transparent"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STYLE type=text/css>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br>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inal&filename=0.ewf');};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STY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