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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노년의 멋

by Danpung ! 2022. 7. 19.

노년의 멋 慈醞최완석 역경과 고난의 길 힘들었지만 가정을 위하여 참고 인내한 세월 벗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 그리움 추억은 따뜻하게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시기와 질투 원망도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남을 나보다 귀히 여기며 살자 노년의 삶 모든 것을 다 내어준 인생 이제 쉬어가는 모습이 곱고 아름다워 남은 인생 담고 그려가는 마음의 여백은 그윽한 향기 피어나는 노년의 멋이요 사랑하는 이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는 행복한 삶이 참 노년의 멋이요 인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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